2012년 10월 22일 월요일

[라스베가스] 동남아 노동인들이 만들어준 이 곳

라스베이거스~ 캘리포니아 LA에서는 차타고 6시간 거리에 위치해있다. 라스베가스의 화려한 밤과 카지노를 꿈꾸며 라스베가스로~


가는 길은 역시 사막이라 풀 한포기 없었다. 이 위의 사진 중에 파란 풀같이 보이는 것들. 이건 풀이라긴 보단 다 선인장이다.

저 멀리 라스베가스가 보인다. 라스베가스 진입을 얼마 앞두고~ 이 나라는 도로가 참 잘 되어 있다. 특히 주간 고속도로 주들을 서로 잇는 고속도로는 특히 잘 되어 있는데, 왼편이나 오른편 갓길에는 차가 조금이라도 차선을 벗어나면 심한 타이어 마찰음으로 운전자에게 경고를 해준다.
졸음 운전에 특히 효과적이다~ 좋은 도로에도 불구하고 곳곳에 타이어가 찢어져 버려진 것을 볼 수 있는데,
햇볕이 정말 강한 나라여서 고속도로의 도로 표면온도는 굉장히 높아서 타어어 관리를 잘하지 않으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드리어 라스베가스로 진입했다. 아래 보이는 사진은 코카콜라~ 여기는 코카콜라 관련 전시장과 설명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뉴욕뉴욕 호텔~  라스베가스에는 뉴욕뉴욕이니 파리파리니 이런 호텔이 여러개 있다.
각각의 지역명을 딴 호텔 내부의 인테리어는 그 지역의 특색으로 꾸며져 있어서, 정말 그 도시에 온 느낌을 받게 된다.
저기 호텔을 감고 있는 레일~ 스릴만점이다~ 건물에 부딪힐 것 같은 느낌. 이것도 어느 티비프로그램에서 본것 같다.
라스베가스에서 할 일은 일단 호텔 투어다. 각각의 호텔마다 특색있게 잘 꾸며져 있기 때문에 호텔투어를 하는 것만으로도 꽤나 재미를 얻을 수 있다.
또 다른 것은 라스베가스 심야 공연, 야경, 벨라지오 호텔 앞 분수쇼, 호텔마다의 카지노가 있다.

벨라지오 호텔의 전경~ 라스베가스는 보통 호텔 숙박비가 다른 지역에 비해서 저렴하다~
숙박비는 저렴하게~ 대신 카지노로 돈을 다 뺏어간다. 그 중 여기 벨라지오는 상당히~ 많이 비싼 호텔이다~
 


벨라지오 호텔 앞 분수쇼~
매 정해진 시간에 음악에 맞춰서 물줄기들이 춤을 춘다.
굉장히 화려하고 큰 규모의 분수쇼로 나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이따 밤에 다시 봐야지~
 



여긴 MGM 호텔의 일부분~ 사자 동상이  맞이한다

다음은 카지노 투어를 했다. 라스베가스에는 호텔마다 전부 카지노를 가지고 있다. 호텔 객실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이 카지노를 지나가야만 들어 갈 수 있는 구조다. 이 카지노는 왜 지어졌나하면, 예전 이 라스베가스를 개발하면서 수많은 동남아시아, 특히 중국인, 인도인이 여기와서 돈을 벌기 위해 노동을 했다. 미국은 수많은 페이를 지불을 했는데, 이것을 아까워했고 이를 걷어들일 수단을 생각해냈다. 그게 이 카지노다. 그 당시의 대부분의 동남아시아 노동자가 이 카지노 때문에 거지 신세가 됐다고 한다. 미국은 좀 이기주의가 심한 나라인 것 같다. 그 후버댐 공사도 그렇다.. 어쨌든.
 

 아래는 리오 호텔의 내부~
 


리오 호텔 안의 작은 공연이다. 호텔 내부를 걷고 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뭔가가 다가오더니 신나게 흔들어 대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정말 신나는 공연~ 호텔마다 이러한 랜덤공연들을 자주 한다~
 

 



 
낮에 본 벨라지오 앞 호수의 저녁 분수쇼~ 너무 감동적이여서 밤에 다시 보러 왔다. 밤에 보는게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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