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5일 토요일

페낭여행, 에어아시아 타고 LCCT공항 쿠알라룸푸르에서 페낭으로 가는 법!

페낭여행, 에어아시아 타고 LCCT공항 쿠알라룸푸르에서 페낭으로 가는 법!

LCCT공항 튠호텔 체크아웃 시간에 맞춰 나와 셔틀버스를 타고~ LCCT공항으로!!
오늘은 말레이시아 '동양의 진주'로 불리는 페낭으로 갑니다!!
3년전 코타키나발루에서 만났던 분께서 페낭 거리가 아름다웠다라는 말을 듣고 언젠가 페낭을 가자라는 생각했었죠.
얼마나 거리가 아름다울지는 여러분들이 판단하시기 바라며~
오늘은 쿠알라룸푸르 LCCT공항에서 에어아시아를 타고 페낭으로 가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정보성 글이니 오늘 포스트는 공감만 팍팍 받겠습니다^^





LCCT공항에 도착하면 맥도날드 옆 DOMESTIC DEPARTURES 국내선 출발 방면으로 가자!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쿠알라룸푸르, 페낭, 랑카위는 모두 말레이시아의 도시이며
에어아시아를 타고 갈 수가 있습니다.



DOMESTIC DEPARTURES 입구에는 파란색 체크인 카운터 안내판이 있다.
말레이시아 뿐 아니라 근교 나라 인 베트남, 태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도 같이 체크인을 하고 있다.
이 곳은 인천발은 떠나지 않습니다. International Departures로 가셔서 체크인 수속을 해야 함을 염두하세요!





이제 들어왔다면.. 다소 복잡하지만.. 별거 아니니 너무 걱정말자!!
1. 운항되는 항공편이 몇번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하는지 확인한다.
2. 해당되는 카운터 넘버로 향한다.
3. 수하물을 엑스레이 검색대를 통과 시킨다.
4. 해당 체크인 카운터로 가서 수하물을 보내고 보딩패스 확인을 받는다. 끝!!




미리 웹체크인 한 후 boarding Pass를 출력해 가야 한다. 혹 인쇄 도중 문제가 있을지 모르니 바코드가 잘 나와있는지 확인하시길.
이는 이티켓, 탑승권으로 항공권을 대신하는 겁니다.




PP카드 뽕 뽑는 여자!! 국제선 출구쪽으로 이동해서 공항라운지 이용~
LCCT공항에는 국제선 입구 밖에도 있고 공항 안 쪽에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두세요.





조촐하게 스파게티와 튜나샌드위치, 아이스크림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이 곳에는 샤워실도 마련되어 있으니 혹, 밤 비행기로 국내로 이동하시는 분들은 이용하셔도 좋을겁니다.



 
LCCT공항내에는 환전소가 있으니 쿠알라룸푸르까지 가지 않는다면 이 곳에서 환전하도록.



이제, 국내선 출발 게이트로 향하자!




게이트넘버를 다시 확인하고 몇개 되지 않지만 면세점 구경도 하며 룰루랄라~~ 기다린다.
게이트 문이 열리고 드디어 탑승하러 이동~ 한참 걸어가야 한다.


상큼한 노란 항공기가 기다린다. 오르자!


3-3 좌석 배열로 아주 깔끔하다!


좌석도 좁지 않고 좋더만~
그렇게 오후 1시 40분에 이륙을 해서 2시 30분 경 도착!



1. 항공기에서 내리면 Arrival Hall 도착홀로 향한다.
2. 수하물을 찾는다.
3. 도착홀을 나와 출구쪽 방향으로 가다보면 렌트카 업체들도 보인다.
4. 만약 택시로 이동한다면 TAXI COUNTER 팻말을 확인하며 밖으로 이동하면 된다.




택시 티켓 카운터 부스가 떡하니 있으니~ 가고자 하는 호텔등을 이야기하면 해당 티켓을 발급해주고 지정해주는 택시를 타고 이동하면 된다.


목적지에 따라 택시요금이 다르다. 정찰제로 운행되기 때문에 믿고 갈 수 있어 좋다. 이 택시요금을 자세히 보길 원한다면 쪽지 보내주세요.
메일로 해당 사진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내 경우, 이미 호텔 예약 당시 공항-호텔간 트랜스퍼를 예약을 해뒀다.
그런데, 이렇게 택시가 잘 되어 있는 줄 알았다면 굳이 하지 말 것을...
가격도 비쌌다. 혼자라고 두사람 요금을 부과한다는 것. 무려 16,000원! 아.. 돈지랄이야~~






 다른 승객들과 함께 가야하기 때문에 무려 30분을 기다려서 같이 이동을 했다.
쿠알라룸푸르에서 페낭가는 거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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